끝나는 아쉬움과 새로운 시작의 기대가 함께 하는 성경공부의 시간

김영숙 권사

드디어 대단원의 막이 내리려고 합니다. 다음 목요일을 끝으로 후반기 성경공부가 끝이 나네요. 참 행복하고 즐겁고 은혜로운 목요일이었습니다.

여러 성도님들과 함께 공부하면서 갖가지 상상의 나래를 펼 수 있었습니다. 위대한 다윗의 신앙과, 그를 사랑하시고 지키시는 우리 하나님의 은혜가 얼마나 크고 진실하신지. 때론 인간적으로 연약해지는 다윗을 보고 가끔씩은 마음의 위로를 받기도 했답니다.

하나님! 살아계셔서 오늘도 역사하시는 우리 하나님! 늘 함께하시고 필요한 은혜를 다윗처럼 이 죄인에게도 베풀어주실 줄 믿습니다.

사랑합니다, 목사님. 그동안 수고 많으셨습니다. 내년의 성경공부를 기대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