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끌어 주셨던 은혜에 감사하고, 이끌어 주실 은혜를 기대합니다.

조만주 권사

송구영신예배를 드리면서 지나온 2019년 한해를 돌아보니, 전부가 하나님의 인도하심이요 은혜임에 감사드립니다. 하나님을 더 가까이 바라보며 성경을 공부하며, 시간 시간 기도로 주님께 더 가까이 나아가면서, 아버지 하나님의 위로와 평안과 축복이 늘 함께 하셨음에 감사합니다.

송구영신예배의 “하나님의 방법으로 사는 성도”에 대한 말씀을 들으면서, ‘사랑하려면 용서하라 무조건 용서하고 끝없이 용서하라’는 말씀을 들으면서, ‘내가 참 이기적으로 살아왔구나’ 싶은 생각도 들고, 내 기준으로 상대방을 판단하고 ‘때로는 왜 저럴까’하며 속상해 하며 이해하려고 노력도 해보지 않고 나쁜 판단을 함으로 거리감이 생겼던 기억들이 떠올랐다.

“누가 누구에게 불만이 있거든 서로 용납하여 피차 용서하되, 주께서 너희를 용서하신 것 같이 너희도 그리하고”(골 3:13)라는 말씀을 들으면서 2020년에는 이 말씀대로 순종해보리라 결단합니다.

하나님의 방법으로 살아가기 위해 더 기도하고, 영이 육을 다스리는 삶을 살기 위해 말씀을 더 가까이 하며, 무조건 말씀에 순종하는 삶으로 나 자신을 이끌어보렵니다. 은혜 많이 받았습니다. 목사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