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한 주님의 일꾼이 되겠습니다 / 강팔 안수집사

늘 부족한 종이라고 생각해 왔습니다.

쓰임받기엔 아직 너무 작다고 생각해습니다.

회사일도 들쑥날쑥 시간에 제약이 많다보니

회사일 교회일을 같이 병행하여 사역하고 섬기는 것이

조금은 부담되고 번거롭게도 느껴졌습니다.

하나님이 우선순위가 되지 못했고

제 마음이 불편하고 찔림이 있었지만

조금은 핑계아닌 핑계, 변명을 대며 그 자리를 피해 왔던 것 같습니다.

그런데 말씀과 기도 속에서 생각해보니

하나님께 결정권을 드리지 않았던

저의 판단과 제 생각이었음을 보게 됩니다.

청년의 때에 하나님을 만나고

정말 사랑하고 정말 뜨거웠던 나의 열정, 나의마음

이 중심을 회복해야 겠다는 마음을 주셨습니다.

앞으로는 어떤 자리든, 어떤 상황이든

오직 주님께 최선을 다해 봉사하려 합니다.

십자가 복음을 붙들고 생명다해 지킬 것을,

오직 십자가만 붙들고 살아가는 귀한 주님의 일꾼이 되겠습니다.

매일성경 매일묵상, 그리고 기도로

늘 깨어 순종하는 종 되겠습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