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기력했던 나를 번쩍 깨우는 말씀의 은혜

이희자 집사

구약 사사기 때는 한마디로 타락, 혼탁 그 자체였다고 봅니다. 바알신, 아랍신, 모압신, 온갖 잡신들이 판을 쳤다고 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을 알면서도 잡신들에 의해 휘둘리고 당하고 죽이고 죽고 총도 핵무기도 없는 시대 때에 그렇게 많은 사람을 죽였고 죽음을 당한 사사기의 역사는 어쩌면 오늘날 현실보다 더 악하였다고 봅니다. 사사들 중에서는 기드온, 드보라, 입다는 하나님이 원하시는 뜻으로 몫을 하였다고 봅니다. 룻기는 매우 인상깊은 여인이었습니다.

사실 저의 믿음생활이 많이 나태해졌습니다. 일상생활이 무력하고 그날이 그날이었습니다. 전에 다니던 교회서 옮긴 것에 대한 내심 정의를 갖지 못한 것인지.... 나사가 빠진 기계처럼 헐거워졌을 때 목사님 새로 오셨고 성경공부 시작하면서 나의 영이 번쩍 깨어났습니다. 사사기 내용이 전에는 어려워서 잘 알지 못하였는데 이번에는 알 것 같습니다. 요약한다면 하나님께서는 다른 신을 섬기는 것을 용서치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먼저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성경공부하면서 나라를 위해 기도하여야겠다고 깨달았습니다. 사사기에서는 왕 같은 왕이 없었기에 법도 질서도 없고 힘과 무자비한 권력으로 압도하려고 하니 패망이었고 하나님의 징계를 받고 또 받고 했던 것으로 봅니다. 나라를 위해서, 사회질서, 도덕성, 모든 것 하나님 말씀으로 진리가 되어 달라고 기도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담임목사님 설교말씀이 너무 마음에 듭니다. 사람마다 각 성향이 다르겠지만서도.... 핵심적, 이론적 꼭 짚어서 해설하여 주시니까 저는 완전 마음에 듭니다. 저의 생각인즉 성경지식이 있어야 올 곧게 온전하게 삶을 살아간다고 생각합니다. 저의 바램입니다. 목사님 꼭 오랫동안 계셔 달라고 기도합니다. 또 북부산교회를 부흥발전을 위하여 기도합니다. 목사님 열정이 많아서 참 좋습니다. 그런데 건강 조절도 잘 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