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할 때마다 들어주시는 나의 하나님

하명선 권사

사사기 말씀을 배우는 동안 하나님을 왕으로 섬기며 믿음을 지키지 못하고 자기 소견대로 우상을 섬기고 교만과 악을 행하며 불순종의 극치를 행하는 모습을 봤습니다. 그럼에도 하나님께서는 기드온을 통하여 하나님의 은혜 안에서 순종의 기적을 경험하도록 은혜를 베풀어 주셨습니다. 지금 하나님께 실망과 불순종을 보이는 우리의 모습을 회개하며, 기도할 때 들어주시고 항상 은혜 주시니 감사합니다.

또한 룻기를 배우면서 룻이 고백했던 “어머니의 하나님이 나의 하나님이 되시리니”라는 말씀을 읽을 때 항상 나도 그런 고백을 할 수 있음에 감사합니다. 하지만 은혜와 주님의 사랑을 고백하면서도 번번히 불순종하는 내 모습을 보면서 조금 더 말씀 앞에 겸손과 순종을 할 수 있도록 은혜를 주심에 감사합니다.

항상 하나님을 왕으로 섬기며 좀 더 굳건한 믿음 안에서 주님의 사랑과 은혜를 사모하며 협력하여 하나님의 뜻을 이루며 기도와 복음 전하는 데 힘쓰길 위해 기도하겠습니다. 우리를 죄에서 구원하신 은혜를 감사하며,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교회와 성도(자녀)들이 주님의 은혜 안에서 승리하는 삶이 되도록 지켜 달라고 기도하겠습니다.

색연필 성경공부를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또한 목사님께도 감사합니다. 열심히 배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신 목사님의 수고하심에 감사드립니다. 따뜻한 차를 대접해 주신 사모님께도 너무 너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