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까지 노력하는 하나님의 일꾼이 되겠습니다.

김현옥 권사

먼저 은혜 가운데 부흥회를 마치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성도들의 눈물의 기도와 부르짖어 기도하는 그 기도소리가 지금도 눈에 선합니다. 다시금 눈물이 회복되고 기도가 회복되게 하시며 아울러 말씀도 회복되게 하시니 감사를 드리지 않을 수 없습니다.

매 기도시간마다 기대하는 마음으로 오늘은 어떠한 은혜를 주실까 하는 기다림의 시간들이 참 즐겁고 기쁜 시간들이었습니다. 현실적으로는 어렵고 힘든 일들이 많지만 그러나 마음에 평안을 주시고 감사를 주시는 이 모두가 하나님의 은혜라는 생각에 더욱 더 감사를 드립니다.

이제는 우리 북부산교회가 크게 부흥되기를 간절한 마음으로 바랍니다. 그리고 앞에서 이끄시는 담임목사님과 돕는 부교역자님들을 위하여 더 많이 기도해 드리며 돕는 동역자가 되어야겠다는 생각입니다.

언젠가 주님 앞에 섰을 때에 부끄러움 없이 설 수 있도록 끝까지 노력하는 하나님의 일꾼이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