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으로 기경되어 가는 내 마음의 묵은 땅들..

이성월 권사

사람이 볼 때 준수하고 멋진 사울이었지만 왕이 되어서는 사람들 인기에 마음을 빼앗기고 하나님의 경고를 우습게 여기고 회개하지 않고 핑계하면서 하나님과 사무엘의 마음을 아프게 했던 사울 왕은 하나님 보시기에 실패한 왕이었다. 말씀처럼 하나님은 사람의 외모로 보지 않고 영성을 보신다. 그래서 제사보다 순종이 낫다고 하신 것 같다.

말씀을 배우는 동안 내게 있는 묵은 땅들 하나 하나 말씀으로 기경될 줄 믿고, 목사님께서 한절 한절 말씀을 자세히 가르쳐주셔서 집중도 잘 되고 성경공부 시간이 너무 좋았습니다. 자격 없는 제가 표현도 서툴고 많이 부족하지만 영적인 사람으로 채워져 가길 원하면서 나는 주님의 복덩이 일꾼 되길 다짐해 봅니다.

이를 위해 사무엘의 어머니 한나처럼 응답 받을 때까지 믿음을 가지고 인내로 기도하는 일꾼 되길, 하나님께서 주신 은혜 잊지 않고 감사하는 마음으로 중보기도에 힘쓰는 일꾼되길, 나쁜 습관들을 기경해 가며 주님 앞에 부끄럽지 않은 기도의 사람으로 주님 앞에 인정 받을 수 있는 일꾼 되길 간절히 기도합니다.

성경공부 한다는 것이 우리에게 기회고 축복인 줄 믿습니다. 너무 좋았고 행복했습니다. 자세하게 알지 못한 하나님의 역사를 듣고 배우게 하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립니다. 담임목사님 사모님, 두분의 목사님, 전도사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고 앞으로 많이 가르쳐 주셔서 성숙한 성도되게 해 주세요. 감사합니다. 모두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