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지런히 순종하여 응답받는 삶을 살겠습니다.

민미애 집사

“하나님의 나라는 말에 있지 아니하고 오직 능력에 있음이라”(고전 4:20)

맞는 것 같습니다. 특별새벽부흥회를 한다는 광고를 보고 ‘또 시작이구나! 어떻게 하지?’ 잠깐 망설이는 와중에 ‘어차피 어려울 것 같은데 죄송하니까 일분만 회개 기도를 하자’고 마음속으로 생각하며 기도를 했습니다.

기도 중에 ‘게으른 자는 귀신도 안 잡아간다!’는 목사님 설교 말씀이 귓가에 쩌렁쩌렁 울렸습니다. 또 기도를 마치고 일어서는 순간 왠지 체중계에 올라가고 싶은 생각이 자꾸 들어서 올라서는 순간, 휴~ 탄성이 나올 정도로 숫자가 많이 올라가 있었습니다. 그것을 보는 순간 맞구나! 내가 게으름을 많이 피웠구나!

그렇게 시작된 2주간의 특별새벽부흥회를 끝까지 마치게 되었습니다. 할렐루야! 이제는 ‘기도하고 찬송하며 성경공부를 부지런히 하고, 응답을 받는 삶을 살아야겠구나!’라고 다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