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든 상황 가운데 기도로 주님 의지합니다.

주미정 집사

지금까지 지내온 것 주의 크신 은혜라

한이 없는 주의 사랑 어찌 이루 말하랴

자나깨나 주의 손이 항상 살펴주시고

모든 일을 주 안에서 형통하게 하시네.

평안할 때 기도하며 기도의 저축을 하라는 말이 참 소중하게 느껴지는 요즘입니다. 근래 새벽마다 깨우시는 하나님의 사인을 알아차리지 못하고 평범한 일상을 보내고 있을 때, 생각지도 못하게 닥쳐온 사고.

평안한 일상은 복잡하게 엉켜서 어려운 상황이 되었고, 힘든 일상으로 변해버렸습니다. 하나님의 개입 없이는 어떤 것도 알 수 없는 상황. 그저 말씀을 붙잡을 수 밖에 없었습니다.

‘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고 다만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말씀이 살아 역사하심을 믿고 가족과 함께 합심기도를 하면서, 동시에 믿음의 동역자들에게 기도 부탁도 하며 하나님의 도우심을 간절히 구하고 있습니다.

아직도 사건은 진행 중이지만, 이런 상황에서도 기도할 수 있는 우리 주님이 계시기에 잘 견딜 수 있음에 감사하고, 같이 기도해주는 믿음의 동역자들이 있음에 감사하고, 좋은 것 주실 우리 주님을 기대하니 참 감사합니다.

두 손 들어 주님을 찬양하며! 소리 높여 주님을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