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력, 보배, 기쁨, 희망이 되는 생명의 말씀

송명선 권사

매일 매일 바쁜 시간들을 보내면서 신앙의 느슨함이 시작될 쯤 새벽부흥회의 광고와 함께 주보에 적힌 “새벽부흥회를 기대하며” 내용을 읽으면서 가슴이 뭉클해지면서 가을 부흥회의 은혜로웠던 시간들을 생각하며 기대감을 갖게 되었다.

시간 시간 들려 주시는 생명의 말씀이 나의 삶에 능력이 되며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보배이고 삶에 기쁨이며 희망입니다.

이번 부흥회를 통해 주님의 주시는 은혜는 십자가의 보혈이 나의 머리부터 발끝까지 흘려서 나를 깨끗이 씻어 주시는 사랑을 깨닫게 되었고, 허물과 죄로 인해 죽을 수 밖에 없는 날 위해 십자가 위에서 피 흘리신 주님의 그 큰 사랑에 한 발짝 더 가까이 가게 되었으며, 다시금 말씀 앞에서 믿음으로 주님의 약속을 믿고 여호와께로 돌아갑니다.

새벽에 피곤할텐데도 환한 표정으로 계단을 오르며 출석표를 내미시는 성도님들의 얼굴에는 행복한 미소가 있고, 새벽부흥회에 참석하는 성도님들의 열정이 아름다웠으며, 말씀으로 더욱 더 성숙해지는 우리 교회가 정말 좋았습니다. 북부산교회 성도로 신앙생활 할 수 잇음에 더욱 감사하게 느껴집니다.

봄의 따스한 향기처럼 내 마음에 찾아온 주님의 향기가 촉촉이 스며들고 가을부흥회 때는 또 주님은 선이에게 어떤 은혜의 체험을 주실까 벌써부터 기대하며 행복한 내일을 기다리면서.... 감사 감사합니다. 주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