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과 기쁨으로 살아가겠습니다.

유초등부 영성 훈련을 통해

왜 영성 훈련이 필요한 것인지 깨닫게 되었습니다.

기대도 되고 힘들기도 하고 버겁기도 한 시간들이 었지만

그 속에서 하나됨을 느끼고 사랑하는 법, 우리에게 사랑이라는 것이 무엇인지 

다시 한번 깨우치는 귀한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영성훈련이 끝나고 각각의 처소에서 

영성훈련의 간증들을 들을 때마다 신기하기도 하고 놀랍기도 합니다.

처음 맡아보는 교육부서에서 유초등부 교사를 섬기는 것이 참 좋고 감사한 것 같아요

아이들을 더욱더 깊이 사랑하고 기도해서 말씀 안에 이 아이들이 묻어날 수 있게 

잘 알려주는 신앙의 바른 길잡이가 되어야 겠다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사랑받는 것에 익숙하지 못했던 

제가 사랑을 받는 것에 조금은 마음을 열 수 있었고 

부정적인 청개구리였던 제가 긍정적으로 말을 신중해 해야 한다는 것을

배우고 깨달으면서 저의 삶을 다시 설계해 보게 된 계기가 되었습니다.

공동체를 위해서 앞으로 더 기도하고

귀한 사명으로 하나됨을 늘 기억하며

사랑과 기쁨으로 살아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